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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집밥(개별 자가소비용) 설치 방법

HyungBae 2022. 11. 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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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완속 충전기 집밥 설치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주택요금은 경부하 시간 때 설치하면 1kwh/70원대 충전 가능하다. 

주택에 사는 경우 전기차를 구입하면 집에서 충전할 수 있는 집밥(자가 소비용 개별 충전기) 설치가 가능하다. 주택에 충전기를 설치할 경우 저압(단독주택은 대부분 저압, 아파트나 공동주택은 고압인 경우가 많다)인 경우 경부하 시간대를 이용하면 80kwh 전기차 완충(0-100%)까지 4600원에 충전이 가능하다. 물론 기본요금이 있긴 하다.


충전기를 설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충전기는 시중에서 20~5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고 5kw 혹은 7kw 용 충전기를 선택할 수 있다. 7kw 라는 의미는 1시간에 7kw 충전이 가능하다는 의미히고, 80kwh 차량을 7kw 충전기로 충전할 경우 80/7=11.4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용량이 큰 것을 선택할 수록 더 빨리 충전이 가능하다.


단순 충전기의 충전전류만 선택한다고 해서 7kw 로 충전이 가능한 것은 아니며, 충전기에 맞는 시설이 인입되어야 한다. 충전기를 구입했다면 허가를 받은 전기시설업체를 통해 한전에 전기차용 계량기 추가 증설이 필요하다. 이 부분은 개인은 할 수 없다.

또한 계량기에서부터 충전기까지의 시설도 전류에 맞는 전선(7스퀘어이상)과 차단기 설치를 해야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이 하고 전기시설업체의 안전진단이 필요하다. 한전에 계량기 추가 증설을 신청하면 지중화된 전기시설의 경우 불입금이 82만원가량 필요하고, 전신주로부터 오는 전기시설의 경우에는 52만원 불입금을 한전에 납부해야한다. 여기에 더해 전기업체에 설비 시공에 대한 비용도 지불해야하는데 약 50~80만원정도 요구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두 합하면, 최소 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하다. (주행거리가 많은 사람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나, 한달에 4번 이하로 충전한다면 꼭 필요한 지는 계산이 필요하다.

 

태양광이 있다면 비용을 줄일 수 있을까?

특히 주택의 경우 태양광 시설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음으로 한달에 5만원 전기세로 집과 전기 자동차의 비용 커버가 가능할 수 있다. 실제로 우리집은 4kw 태양광이 설치되어 있고, 한달에 약 350kw가 생산되며, 가정에서 사용되는 전기는 간절기 약 300kw 이므로, 50kw 정도가 남고, 전치가 충전량이 한달에 300키로와트라면 250kw에 대한 전기세만 내면됨으로 부가세 포함 4~5만원대에 가정용 전기와 전기차용 전기 사용 요금이 커버될 수 있다. 한편 여름철 에어컨을 사용할 경우에는 집에서 충전하는 것은 지양해야할 것이며, 대낮에 태양광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바로 차량으로 충전(3kw)할 경우에는 부가세까지 절약 가능하다.

 

전기차 실제 청구서

요금이 인상되어서 인상된 겨울철요금은 아래와같다. 생가보다 많이나오는것같다. 괜히 설치했나? 경부하시간대 kwh 당 88원 이다. 기본요금도 한달 사용하면 16730원 이다.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50프로 부과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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