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폭탄 제거 절약 방법, 온도 조절기 세팅만으로 30% 절약 방법, 실내 적정 온도 중요

난방비 폭탄 제거 절약 방법, 온도 세팅만으로 30%는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특히 아파트 지역 및 중앙난방은 더욱더 주목하셔야 합니다. 

가스비 중앙난방의 원리 이해가 필요

• 난방비는 = 욕실용 온수 + 난방용 온수 + 개수대 온수

난방비는 혹은 가스비는 온수와 관련있습니다. 욕실용 온수, 난방용 온수, 개수대 온수가 포함될 것입니다.

 

먼저 아파트 지역(중앙)난방의 원리

• 중앙 및 지역 난방의 온수는 난방공사 -> 아파트 중앙 -> 각 가정 -> 아파트 중앙 -> 난방공사 이동합니다. 

중앙난방의 원리는 지역난방 (나라에서 운영), 중앙난방이 있습니다. 중앙난방은 아파트에만 해당되는 사항이며, 물을 끓이는 보일러가 집에 있는 것이 아니라 큰 공장에서 물을 끓여서 지하 온수관을 통해 아파트 집집에 보내는 것입니다. 아파트 온수는 물의 부피 (양)에 사용량에 따라서 열량에 대한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아파트 싱크대 아래쪽에 보면 계량기가 있을 것입니다.  열량이라는 말이 어려운데, 물이 많이 순환되면 요금은 올라간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문제는 실내온도세팅을 하면 온도에 도달 할 때까지 온수가 계속 돈다는 점

이러한 난방 체계에서, 현재 온도가 20도이고, 세팅을 22도로 하면, 2도를 올리는데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최소 1시간은 필요할 것입니다. 온도 조절기는 온도가 22도 될 때까지 1시간 동안 온수를 계속 순환시키고 집안에서 1분 동안 순환된 뜨거운 물은 바로 버려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요금 체계에서 물의 열량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해 봅니다. 

난방비와 온수를 구분해 봅니다. 온수는 샤워를 할때나 그릇을 씻을 때 쓰는 물입니다. 온수를 보관할 수는 없습니다. 욕조에 받은 물도 씻으면 버려야 합니다. 

 

그런데, 난방용 온수는 다릅니다. 난방용 온수는 계량기를 통해서 집 곳곳에 난방용 관을 통해서 공급이됩니다. 집 전체를 한번 순환하는데 얼마의 시간이 필요할까요? 약 1분이면 한번 돌고도 남는 시간입니다. 한번 순환된 온수는 다시 중앙 보일러로 이동합니다. 

자, 여기서 난방비를 절약하는 키 포인트를 캐치하였을까요?

난방용 온수의 뜨거운 온도는 바로 내려가지는 않습니다. 시간이 필요하죠. 뜨거운 온수를 식히지 않고 바로 내 버리면 에너지를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열량은 우리의 요금과 연관됩니다. 뜨거운 난방용 온수가 집 바닥에서 1분 만에 돌고 바로 나가버리면 돈을 버리는 것입니다. 난방 온수를 최대한 집안에서 충분히 버려지고 내 보내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온도 조절기 세팅을 잘 하면 30% 난방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뜨거운 난방 온수를 바로 버리지 않고 내 집에서 푹 쉬다가 갈 수 있는 세팅을 해야 합니다. 그 방법은 온도 조절기에 있습니다. 

온도 조절기에서, 난방 방식을 타이머 형태로 변경해야합니다. 보통 시간에 몇 분 세팅으로 되어 있거나, 최근에는 IOT로 시간 때 별로 조절을 할 수 있을 건데요. 1시간에 10분, 2시간에 10분 혹은 1시간에 5분 이런 식으로 조절하면, 5분 동안 온수가 집안을 돌고 5분이 지나면 온수가 돌지 않습니다. 대신 온수가 집안에서 머물면서 바닥 온도를 높이고 1시간 후에 다시 온수가 돌게 되는 것입니다. 1시간 지난 온수의 온도가 낮을수록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입니다. 

<1시간 5분 추천 드립니다>, <혹은 30분 2분 추천>,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21~22도 입니다. 

 

키포인트는 : 내집에 들어온 온수는 최대한 내 집에서 머물게 해야 합니다.

개별 가스 보일러의 경우는

우리 집은 경동 나비엔 가스보일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개별난방이고, 도시가스입니다. 

경동 나비엔은 IOT 지원을 하는데요. 아파트와 약간 다르지만, 제 세팅 방법은 1시간에 10분 정도 보일러가 돌아가게 하는데, 대신 실내온도가 21도 이상인 방은 보일러가 돌지 않게 세팅하였습니다. 

IOT 앱으로 세팅, 시간대로 21도가 안되면 돌아가고 10분뒤 17도로 낮춰서 시간 조절

개별 가스 보일러는 중앙 난방하고 약간 다릅니다. 순환된 물은 우리 집에서 보일러로 들어가서 다시 데워지기 때문에 열 손실은 없지만, 가스를 계속 소비하게 되며 아파트 중앙난방보다 가정에 공급하는 열량 대비 가격은 더 높기 때문에 보일러가 최대한 돌지 않게 하는 것이 에너지 절약이라는 점은 중앙난방의 온수 순환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