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오랫만에 DIY 를 했습니다. 와이프와 이제 카라반은 완벽하니 더이상 구매하지 않겠다 약속을 몇번이고 했지만, 중독인건지? 내가 왜 이러는건지 모르게, 또 질러버렸습니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어떤분이 독일서 뭐 구매하신다고 부탁하셔서 같이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충동 구매질을 했네요. 막상 받고 보니, 폴이 2미터나 될지는 몰랐는데, 택배가 와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기존에도 지붕에 옴니빔이 있었지만, 난시청 지역이 많고, 신호가 약해서 끊기기도해서 높이 한번 달아보자는 생각으로 선택한 제품입니다. 제품명은 제목에도 있지만, 캐서린 HDM 135 입니다. 영국식등에 보면 돌려서 올리는게 있는데요. 그게 더 발전된 기술이고, 이것은 좀더 아날로그적인 구형제품입니다. 대신 튼튼한것으로 치면 와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