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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플로우하이브 프레임에 왁싱을 해서인지 사양을 해 줘서인지? 강군이 되어서인지 모르지만, 여튼 애들이 자기 집으로 여기는 것을 체념하는 것 같다.
활발하지는 않지만, 애들이 프레임 주변에서 서성이고, 자꾸 들여다 보는 눈치다.
어제 사양을 해 주고 난뒤 소문 주위가 난리 법석이여서 도봉이 난게 아닌지 걱정하였다.
오늘 다시 보니, 꿀벌들의 시신들은 평소보다 약간 많아 보이나 이 정도면 정상인게 아닌가 싶다.
벌통 지붕도 열어보니, 벌들이 사양기에 가득하고 사양기에서 튀어 나오는 애들은 한둘뿐 대부분 그대로 자리를 지킨다. 자기집이란 이야기겠지?
소문도 이제 안정화가 된 듯 보이고 화분은 아침 9시부터 2시까지 약 200그램 모아놨다. 꽤 많은 양인 것 같다. 오후에는 어제 일이 도봉이라면 좀 걱정이되긴 하지만 채분기를 열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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