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퇴사를 결심했다. 나는 새장속에 갇힌 작은 새였다. 열심히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가졌지만 나는 돌파구가 필요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직장과 권위를 가졌지만 그것이 나와 가족의 행복을 가져다 주는지는 알 수 없었다. 힘들게 결정했지만, 나는 떠나기로 했다. 크로아티아! 이제 나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돌아왔다. 앞날의 불안함이 엄습하고, 그간 피로와 스트레스를 떨쳐 버리지 못하는 이유일 것이다. 새로운 직장은 oppabae다. 오빠배를 타보라고 와이프에게 이야기 할 것이다. 크로아티아에서 머물면서 한국의 요트 중개 해외법인을 세울 계획이다. (2023년 1월 크로아티아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