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무안 나들이,
코스, (무안, 해제, 증도, 엘도라도, 임자도, 대광, 지도, 법성포)
첫날 무안에서 무안식당에서 점심, 무안식당은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다. 육회 비빔밥, 불고기 백반, 주물럭을 시켜서, 전라도 잎새주 한잔 마시고 증도로 이동..
증도 태평염전에 와서, 소금 박물관을 들러서 (입장료 3천냥) 쭉 구경하고, 몇 가지 안 사실은, 소금이 왜 금인지 알겠다는 거, 소금 Salt라는 단어가 재밌는 게, salary men의 어원이 Salt 소금을 급여로 주던 거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Salad도 야채에 소금을 넣어 먹던 것, 등등.. 소금으로 인한 어원도 많고, 소금으로 인해서 프랑스혁명이 시작되었다는 것,, 소금 Tax를 걷기 시작하면서라고, 또, 만리장성을 쌓을 수 있었던 것도 소금 Tax 때문....
태평염전에서, 소금박물관, 소금카페에 들러서 소금 아이스크림을 먹고, 한 바퀴 산책 했다. 염전에 가서 체험(겨울은 안 하는 듯) 장에 가서 써레도 돌려 보았다.
소금카페에서 아이스크림 먹기, 소금빵하고, 소금라테(단짠단짠)를 바다를 보며 마실 수 있었다.
엘도라도 리조트로 오후에 와서 잠깐 쉬고, 저녁은 안성식당으로 고고, 안성식당의 짱둥어 탕은 최고다. 우리는 다음날 아침으로 짱둥어 탕을 먹기로 하고, 안성식당에서는 간단히 회로 한 접시하고 나왔다.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
다음날은,
임자도로 갔다. 임자도 홍매화가 절정이라고 해서 갔는데, 홍매화가 많이 피지는 않았다. 현재 튤립정원에 백억 원 홍매화 정원을 조성하였다. 위치가 안 나오는데, 대광 해수욕장이나, 튤립정원으로 가면 된다. 다 같은 곳이다. 나무는 진도 등지에서 가지고 왔다고 하는데 나무가 상당하다. 활짝 피면 정말 멋있을 듯하다. 홍매화뿐만 아니라, 백매화도 있었다. 그리고 식재를 작년에 해서 나무가 아직 제 자리를 찾지 못한 듯 보였다. 다음 기회로 꽃을 보기로 하고, 옆에 있는 대광 해수욕장에서 산책을 한다. 섬 아닌 섬이라 그런지, 바다가 동해 바다처럼 드 넓다. 백사장도 좋았다. 매화꽃은 3월 중순은 되어야 만개할 것 같다. 바닷바람 때문에 늦게 피는 듯 보인다.
1시에 천사대교를 지나서, 법성포로 왔다.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서인데, 법성포에서 굴비 정식을 먹고, 굴비 한 두릅을 사서 집으로 왔다. 우리의 개학 맞이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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