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단독주택

단독 주택 다락 설계 시공시 서까래 노출 시 유의점 요약

HyungBae 2023. 1. 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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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이나 거실 설계시 목조주택의 구조미를 살려서 지붕의 서까래를 보이게 하는 경우가 있다.  목조주택의 경우 구조 그대로를 살려서 인테리어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은 목조주택의 매력이 아닐까 한다. 지붕의 서까래를 그대로 노출 시킬 경우 시공시 몇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

 

우리나라의 경량목구조 주택의 역사가 짧아 아직 정확한 시공 표준화가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까래 노출을 할경우 보를 없애서 시각적으로 트인 공간을 원하게 된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그림에서와 같이 보가 없이 지붕 서까래를 노출 시킨경우에 지붕의 하중을 지탱해 주는 보가 없기 때문에 하중이 바깥쪽으로 작용하게 되고 최악의 경우 지붕이 내려 앉거나 집이 무너질 수도 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를 설치해야한다.

 

 

하지만 탁 트인 공간을 확보 하고 싶을 경우에는 보를 없애야 하는데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첫번째 방법은 그림과 같이 양쪽 물매 서까래를 삼등분하고 삼등분 한 지점에서 용마루 아래 두번째 혹은 세번째 지점에 보강재르르 설치해서 좀더 탁 트인 공간을 확보 할 수 있다.

 

두번재로 그림과 같이 용마루 아래와 벽선 바깥쪽에 보를 설치하고, 용마루 아래 보에세 바깥쪽 벽선에 지붕 하중을 받을 수 있는 기둥을 설치하면 탁 트인 공간을 연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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