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하면 아시아권에서는 필리핀, 오세아니아권(호주, 뉴질랜드), 북아메리카(미국, 캐나다), 유럽(영국,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로 주로 연수를 갔다. 최근에는 몰타가 저렴한 가격으로 주목 받고 있다.
몰타의 경우에는 유럽 지중해에 위치해 있어서 유럽 여행하기 좋은 곳이며, 아프리카도 가까워 튀니지 케냐 등지를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그런데 몰타가 영어권 국가라고 하지만 유럽의 필리핀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있다. 몰타의 공용어는 영어와 몰타어이고, 학교에서는 몰타어를 주로 사용한다. 특히 3학년이하의 초등학교에서는 몰타어를 더 많이 사용한다.
몰타 초등학교는 국가에서 직접 관리하는 공립학교와, 교회학교가 있고, 사설에서 운영하는 사립학교와 국제학교가 있다.
공립학교는 우리나라 초등학교와 같이 무상교육이며 다만 급식은 제공되지 않는다. 수업은 몰타어로 진행되며, 영어수업만 영어로 진행된다.
교회학교는 공립학교와 마찬가지로 무상교육이지만 최소 100유로 이상 기부금을 납부해야하며, 종교적 교육을 하게됨으로 이부분에 대해서는 각자 판단이 필요하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는 학교도 있고, 몰타어로 진행되는 학교가 있지만, 공식적인 자료에는 교회학교와 공립학교는 몰타어로 수입이 진행된다고 하니,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사립학교와, 국제학교는 입학금과 비용이 발생하며, 기타 문구류와, 교복 등에 대한 지출이 발생한다. 다만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학교에 교육 방침에 따라 영국식, 미국식 학교가 존재한다.